ヨコハマ・ディビジョンMAD TRIGGER CREW Drama Track1
from BAYSIDE M.T.C(第二弾CD)
*의/오역 多
*특히 랩 파트는 오역, 추측이 많습니다
???:
또 저번의 그 녀석이 유치장에서 쥬토 상을 데려오라고 하고 있어요.
쥬토:
이런 이런, 제가 아주 마음에 들었나 보군요. 지금부터 갈 곳이 있었는데…
???:
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.
쥬토:
이것도 일이니까요. 그럼 잠시 다녀올게요.
불러낼 수고를 덜었군.
사마토키:
여어, 악덕경관. 잘 지냈냐.
쥬토:
그 악덕경관한테 신세를 지고 있는게 누군데, 이 멍청이가.
사마토키:
하하하, 그렇게 까칠하게 굴지 말라고. 일단 나한테도 한 개 줘봐.
이제야 한 숨 돌렸네.
쥬토:
그래서? 오늘은 뭔 짓을 저질렀어?
사마토키:
맘에 안드는 놈이 있어서 살짝 담갔는데, 야쿠자 주제에 짭새를 불러대서.
그래서 이 꼴이지.
쥬토:
이 바보가 아직도 양아치 같은 짓을…
사마토키:
그럼 쥬토, 평소처럼 잘 부탁한다.
쥬토:
칫, 간단하게도 말하네. 내보내줄테니까 지금부터 같이 어디 좀 가자.
사마토키:
헤에…
쥬토:
여보세요, 이루마입니다. 4호실 용의자 증거불충분으로 석방합니다.
네? 너무 갑작스럽다고요? 그 말은 제 말을 못 듣겠다는 건가요?
흐음, 별로 이런 말을 하고싶진 않지만 누가 누구의 횡령을 덮어줬는지 잊으셨다는걸로 생각해도 될지요?
아 과연, 그럼 제가 갖고 있는 증거를 공론화해 생각나게 해드려도 될까요?
하하,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그럼 실례하지요.
사마토키:
쓰레기네. 사람을 협박하다니 경찰로서 상종 못할 놈이네.
쥬토:
한 번 더 유치장에 쳐박아도 괜찮단거지?
사마토키:
하하하, 농담을 그렇게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, 멍청아.
쥬토:
시끄럽네. 자, 가자.
사마토키:
그래서 날 데리고 어디까지 드라이브할 셈인데?
쥬토:
항구 근처에 있는 숲 속이다.
사마토키:
엉? 그런 곳에 뭘 하러 가는거냐.
쥬토:
네가 팀의 마지막 멤버를 못정하니까 내가 찾아놨다고.
그래서 지금부터 그 녀석을 만나러 가는거다.
사마토키:
헤에…
쥬토:
‘헤에’라니, 너 말이야. 슬슬 멤버를 정하지 않으면 테리토리 배틀에 늦는다고.
그렇게 되면 그냥 적당한 녀석을 팀에 넣어야 해.
사마토키:
쥬토, 확실히 시간은 없지만 적당히 아무나 넣을거면 너랑 나만 나가는게 훨씬 낫다.
쥬토:
말은 그렇게 해도 이케부쿠로의 야마다 이치로의 팀에게 우리 둘이서 덤비는건 무모……
이 바보가, 그만!
사마토키:
이 자식이 내가 그 망할 녀석보다 못한다는거냐.
쥬토:
놔, 사고 난다고!
사마토키:
시끄러. 난 혼자서도 망할 이치로네 팀한테 이길 수 있어.
쥬토:
놓으라고 하잖아, 이 자식아!
사마토키:
쥬토, 다음에 또 개소리하면 이유막론하고 쳐죽인다.
쥬토:
칫, 야마다 이치로에 관한거면 앞뒤 분간 못하는 것 좀 어떻게 해라.
네 스킬이 뛰어나다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팀 멤버 중 하나가 쓰레기면 팀전에선 불리해져.
그건 너도 알고있잖아. 아니면 져도 좋다는건가?
사마토키:
질거면 죽는게 나아.
쥬토:
그럼 진지하게 동료를 찾는데 협력해.
사마토키:
지금부터 만나러 가는 녀석이 쓸모없는 쓰레기라면 너도 같이 패버릴거다.
쥬토:
후후, 그건 걱정 마. 재밌고 쓸만하다는건 내가 보증할 테니까.
사마토키:
묘하게 자신감 넘치네.
쥬토:
어쨌든 그 녀석은 군인이니까.
사마토키:
군인? 지금 일본군은 해체됐잖아?
쥬토:
그 녀석은 군이 해체되었어도 군의 부활을 믿으며 서바이벌 생활을 하고 있어.
사마토키:
뭐야 그건?
쥬토:
보통이라면 그런 반응이지.
최근에 그 녀석을 알게 됐는데, 한 번 만나러 가보니 꽤 별난 녀석이어서 마지막 한 명은 이 녀석밖에 없다고 생각했지.
사마토키:
흥, 어떨런지.
쥬토:
게다가 그 녀석은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갖고 있어.
사마토키:
불법 마이크인가.
쥬토:
아니, 불법이 아니야.
사마토키:
엉? 그럼 짭새들이 갖고 있는 마이크를 복제한건가.
쥬토:
그것도 아니야.
사마토키:
그럼 뭔데.
쥬토:
그 녀석이 갖고 있는건 아직 군대가 있을 때 만들어진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프로토타입이다.
사마토키:
프로토타입?
쥬토:
그래, 군용으로 개량한 것이라서 너나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정신 간섭이 심해.
사마토키:
하! 재밌네. 어떤건지 시험해주지.
쥬토:
싸우지는 말라고.
사마토키:
그건 그 쪽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렸지.
사마토키:
이런 야생에서 살다니, 제정신이 아닌 것 같군.
쥬토:
곧 도착이야.
사마토키:
오, 저긴가.
쥬토:
어이! 잠깐 기다리라니까! 네가 먼저 가면 경계당해!
사마토키:
아무도 없잖아.
쥬토:
아니, 여기 있는 음식들은 아직 따뜻해. 그렇다는건…?
리오:
움직이지 마라. 네 녀석들은 이미 소관의 함정에 빠져있다.
험한 꼴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움직이지 마.
사마토키:
어엉? 갑자기 뭐야, 넌.
우리가 일부러 이런 변방까지 만나러 와줬더니만.
모습을 드러내. 쳐죽여줄테니까.
리오:
쳐죽인다는 말을 듣고 순순히 모습을 드러낼 바보가 어딨지?
그 말은 적대 행위를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나?
사마토키:
좋다, 이거야. 적대행위고 나발이고 할 거 없어.
넌 바로 쳐죽여주마.
리오:
어리석군. 그렇다면 소관을 죽여봐라.
할 수 있다면 말이지.
쥬토:
어이, 사마토키! 좀 진정해!
리오, 나야 나! 전에 데려오고 싶은 녀석이 있다고 했잖아!
사마토키:
시끄러! 저 자식은 반드시 쳐죽인다.
리오:
쥬토인가. 데려오고 싶었다는게 이 무대포 녀석인가.
그 녀석하고는 잘 맞을 것 같지 않군.
사마토키:
뭐야, 이 망할 로프는!
리오:
하지 못할 짓은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.
어리석음이 더해지니까.
사마토키:
망할… 이걸로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지.
쥬토:
어, 어이! 사마토키! 그만둬!
히프노시스 마이크를 집어넣어! 사마토키!
사마토키:
아……
리오:
그럼, 돌아가 주겠나. 소관은 지금부터 식사를 해야 해서.
쥬토:
리오, 얘기를 좀 들어줘.
사마토키:
그딴 물러빠진 소리 하지 마, 쥬토!
리오:
소관에게 날아드는 불씨는, 모두 배제한다.
사마토키:
하하, 재밌네. 그게 군용으로 만들어진 히프노시스 마이크냐.
쥬토:
하아… 난 이제 모른다.
사마토키:
[네 녀석이 건 싸움 받아줄 테니 와라, 자식아
얕보지 마 멍청이가 앙? 가라앉혀버린다 이 자식아
잘난 척하는 것도 지금 뿐이다
시체 방치 오늘이 네 제삿날]
리오:
과연 전 더티독 멤버답군.
아주 무질서하고 폭력적인 가사다.
사마토키:
하하, 벌써 끝이냐? 입만 살았네.
쥬토:
사마토키의 가사를 듣고 의식이 남아있다니,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.
…응? 방금 안쪽에 사람이 있지 않았나?
리오:
[말도 안 되는 인사 농담인가 그건
소관은 soldier 그렇다면 받아들이겠다
되살아나 해주겠어 survival
One verse로 네 녀석의 목숨을 빼앗아]
사마토키:
하하, 재밌네… 오랜만에 괜찮은 한 방을 먹었군.
쥬토:
어이! 너희 둘러싸였어!
사마토키:
쥬토! 지금 한창 재밌을 때니까 방해하지 말라고!
???:
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리오 저 녀석, 곧 뒤질 것 같은데?
???:
오늘이야말로 네 놈이 갖고 있는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받아가겠다!
사마토키:
뭐냐, 이 멍청하게 생긴 놈들은.
리오:
이 녀석들은 소관의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노리는 녀석들이다.
사마토키:
스킬과 정신력이 없는 녀석들이 제대로 쓰지도 못할거면서 왜 갖고싶어하는거냐.
쥬토:
현행 히프노시스 마이크도 뒤에서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,
프로토타입은 그 수 배에 달하는 가격이 붙어있는 듯하더군.
리오:
너희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도망가라.
쥬토:
넌 바보냐? 경찰인 내가 도망치면 웃음거리가 된다고.
사마토키, 내가 시간을 벌 테니 회복하면 도와라.
사마토키:
어엉? 얕보지말라고. 이 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냐.
리오:
미안하다.
???:
푸하하핫, 고작 세 명이서 뭘 할 수 있단거냐!
???:
어이, 저기 있는거 전 더티독 멤버인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니야?!
???:
뭘 쪼는거야, 새끼들아! 인원수로 압도하고 있는데 질 리가 없잖아!
자, 가자!
쥬토:
[올거면 와라 내가 상대해주마
욱신거려 evil side가
너희들 싹 모아서 쳐박아 유치장에!]
사마토키:
[미안하지만 그 전에 내가 죽여버릴지도]
리오:
[엄호사격 때려박아 관자놀이에 말의 탄환]
쥬토:
[마치 killer bee (Bang!)
거스르는 녀석들조차 벌집에
애송이들은 바로 죽어 받아라 hypnosis]
사마토키:
하하하하!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무리 몰려와도 아무렇지도 않다고.
쥬토:
너희들 전부 연행할거니까 각오해라.
리오:
군인에게 싸움을 걸었으니 사지 멀쩡하게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.
사마토키:
입만 산 녀석들이었군.
쥬토:
시급히 지원 부탁드립니다.
리오:
빚이 생겼군.
사마토키:
빚? 그딴거 없어. 오랜만에 괜찮은 놈이랑 배틀해서 재밌었으니 신경쓰지마라.
것보다 너, 우리랑 팀 안할테냐?
너 만한 녀석이 아니면 같이 팀을 할 가치가 없으니까.
리오:
그걸로 빚을 갚을 수 있다면 기꺼이 힘을 보태지.
쥬토:
여러 일이 있었지만 대강은 예상대로 됐군.
사마토키:
좋았어! 그럼 같이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바꾸자고, 리오.
*히프마이 드라마씨디 중 무료분을 번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(공지 참조)
제작: @_YU_DIE @keimimai
DM및 연락: @keimimai
출처:히프노시스마이크 드라마C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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